예전에 우리 조상들은 평상복이 한복이었던 관계로 흰옷을 입고 가는 것이 예의였으나, 현대에 이르러서는 양복을 입는 관계로 문상객의 복장도 변모하게 되었다. 기본적으로 화려한 색상의 의복이나 장식은 피하며, 가능한 한 무채색 계통의 단정한 옷차림이 무난하다. 고인 또는 상주와 각별한 문상객일 경우에는 아래와 같은 복장을 갖추는 것이 예의이다.
남성문상객의 옷차림
현대의 장례예절에서는 검정색 양복을 입는 것이 무난하다. 검정색 양복이 준비되지 못한 경우 감색이나 회색 양복도 무방하다. 와이셔츠는 될 수 있는 대로 화려하지 않은 흰색 또는 무채색 계통의 단색으로 하는 것이 좋다.
여성문상객의 옷차림
검정색 상의에 무채색계통의 폭이 넓은 치마를 입는 것이 가장 무난하다. 검정색 구두에 스타킹이나 양말을 필히 착용하여 맨발을 보이지 않아야 한다. 그밖에 장갑이나 핸드백도 검정색으로 통일시킨다. 또한 되도록 색채화장은 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귀걸이, 목걸이, 반지 등 장신구도 가능하면 피하거나 눈에 띄지 않도록 한다.
절하는법
절이란 몸을 굽혀 공경(恭敬)을 표시하는 인사방법으로 인간이 살아가는데 있어서 지켜야할 많은 예절 가운데서도 상대편에 대한 공경과 반가움을 나타내는 가장 기본적인 행동예절이다. 절은 윗사람을 공경하고 아랫사람을 공경하는 예로써 행하여지며 공경해야 할 대상을 상징하는 표상이나 의식행사에서도 한다.
공수법
두 손을 모아 앞으로 잡는 것을 공수라 하는데 이는 공손한 자세를 나타내며, 모든 행동의 시작이다. 공손한 자세는 어른에게는 공손한 인상을 가질 수 있도록 해야 하고, 공손한 자세를 취하는 사람에게도 편안한 자세가 되어야 한다. - 공수는 두 손을 앞으로 모아서 잡는 것을 말한다. - 공수는 남자와 여자의 손위치가 다르다. - 공수는 평상시(平常時)와 흉사시(凶事時)가 다르다. - 공수는 의식행사에 참석했을 때나 어른을 뵐 때 반드시 한다. - 공수는 배례(拜禮, 절)의 기본동작(基本動作)이다.
남자 절하는 법
① 자세를 바로 한다. 이때, 공수(供手)한 손은 허리선 부분에 두고 바른 자세로 선다. ※ 공수(供水) : 평상시에는 왼손을 위로 하고 흉사(凶事) 시에는 오른손을 위로 한다. ② 공수(拱手)한 손을 눈높이로 올린다. 이때, 손바닥은 바닥을 향하도록 하고 눈은 발등을 향한다. ※ 평절의 경우 공수한 손을 가슴높이로 올릴 뿐 나머지 방법은 큰절과 같다(한 번만 한다). ③ 왼 발을 조금 뒤로빼면서 공수한 손으로 바닥을 짚고 무릎을꿇는다. 이때, 왼쪽 무릎을 먼저 꿇고 오른쪽 무릎을 꿇는다. ④ 몸을 앞으로 깊이 숙여 절한다.
여자 절하는 법
① 자세를 바로 한다. 이때, 공수(供手)한 손은 허리선 부분에 두고 바른 자세로 선다. ※ 공수(供水) : 평상시에는 오른손을 위로 하고 흉사(凶事) 시에는 왼손을 위로 한다. ② 공수(拱手)한 손을 풀어 바로 선 자세에서 무릎 꿇고 앉는다. ③ 양손을 무릎 앞부분 양 옆의 바닥을 짚으며 절한다. ④ 몸을 앞으로 깊이 숙여 절한다.
생전에 영세를 받은 사람은 “성교예규(聖敎例規)-카톨릭의 관례로 되어 있는 규칙”에 의하여 장례를 치른다. 천주교에서는 신자로서의 정신에 어긋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우리나라 풍습과 상례의식을 존중하여 병행하기도 한다. 임종이 임박하여 급히 세례를 받고자 할 때, 신부를 모셔 올 시간적 여유가 없으면 교우회장이나 수녀로부터 대신 세례를 받을 수 도 있다. 가능하면 정신이 맑을 때 미리 세례를 받거나 영세를 받을 의사를 타진하는 것이 좋다.
1) 종부성사(終傅聖事) 마지막 숨을 거둘 때 행하는 성사를 종부라고 하며 의식이 있을 때 신부를 청하여 종부성사를 받는데, 오늘날에는 명칭이 바뀌어 병자성사(病者聖事)라고 한다. 이 의식을 행하기 전에 가족들은 환자의 옷을 깨끗하게 갈아 입히고 성유(聖油)를 바를 곳 즉 얼굴과 눈, 코, 입, 손바닥, 발바닥 등을 씻어 준다. 또한 상위에 흰 천이나 백지를 깔고 그 위에십자고상(十字苦像)과 촛대, 성수그릇, 성수 채, 작은 그릇 등을 준비한다. 신부가 도착하면 상위의 촛대에 불을 밝힌다음 신부와 환자만 남기고 다른 사람들은 모두 물러나는데, 이는 고해성사가 있기 때문이다. 고해성사가 끝나면 노자성체(路資聖體), 종부성사, 임종 전 대사의 순서로 진행한다. * 종부성사(終傅聖事) : 카톨릭의 칠성사(七聖事)의 하나. 중병을 앓거나 고령으로 인하여 죽을 위험에 처해 있는 신자가 받는다.
2) 임종 전 대사 종부성사는 신부가 없이 운명했을 때에도 받을 수 있는데, 이때에는 주위에 있는 사람들이 환자를 위로하고 격려하는 말을 해주고 [성서(聖書)]가운데 거룩한 구절을 골라 읽어 준다.
3) 운명(運命) 환자가 숨을 거둘 때에는 성촉(聖燭)에 불을 켜는데, 성촉이란 성랍(聖蠟)으로서 신성한 용도로 쓰기 위해 보통의 것과 구별하여 말한 초를 말한다. 다음에는 임종경(臨終經)이나 성모덕시도문, 매괴경을 읽으며, 기도문은 숨을 거둔 다음에도 얼마동안 계속해서 읽는다. 환자가 마지막 숨을 거둘 때에는 떠나는 사람의 마음을 편하게 하기 위해 주위 사람들은 될 수 있는 대로 흐느끼거나 통곡하는 것을 삼가야 한다.
4) 초상(初喪) 임종 후에는 깨끗한 옷으로 갈아 입히고 얼굴을 쓰다듬어 눈과 입을 다물게 하고, 손과 발이 굳기 전에 가지런히 해준다. 이때 두 손은 합장 시켜 십자고상(십자고상)을 잡고 있게 한다. 시신의 머리맡 상위에는 십자고상(십자가에 못박힌 예수 그리스도의 수난을 묘사한 상)을 모시고 양쪽에 촛불을 켠 다음 성수그릇과 성수를 놓는데 입관할 때까지 이런 상태를 계속 유지하며 가족들은 그 옆에 꿇어 앉아 위령기도(慰靈祈禱)를 올린다.
5) 위령미사 연옥(煉獄)에 있는 사람을 위해 천주께 드리는 제사로서 연미사의 바뀐 말이다. 신도가 숨을 거두면 이 사실을 바로 본당신부(本堂神父)에게 알리는 동시에 곧 미사예물을 전하고 미사를 청한다. 그리고 장례날짜와 미사시간을 신부와 상의하여 정한다. * 연미사 : 세상에서 지은 죄로 천국에 바로 들지 못할 때, 불에 의해서 그 죄를 정화(淨化)하는 곳에 있는 사람을 위한 미사.
6) 염습(殮襲) 과 입관(入棺) 천주교에서는 신자의 가족이면 부탁을 하지 않아도 염습에 경험이 있는 사람이 와서 고인의 시신을 알코올로 깨끗이 닦고 수의를 입힌 다음에 입관해 준다.
7) 장례식(葬禮式) 장례 일에는 관을 성당으로 옮겨 위령미사와 사도예절(赦禱禮節:고별식)을 행하며 입관 및 출관과 하관은 성교예규(聖敎禮規)에 따라 거행하고 화장을 할 수 있다.
8) 하관(下官) 장지에 다다르면 묘지축성 기도를 올리고 영구와 천광에 성수를 뿌린 다음에 하관 기도를 하고 하관 한다.
9) 소기(小朞)와 대기(大朞) 장례 후 3일, 7일, 30일에는 연미사를 드리고 소기(小朞)·대기(大朞) 때에도 연미사와 가족의 고해, 영성체를 실행한 다. 천주교에서는 재래식 상례 중에서 신앙의 본질에 어긋나지 않는 범위 내에서 간소한 음식을 대접하거나 수시로 묘소에 찾아가 떼를 입히거나 성묘하는 것 등은 금하지 않고 있다. * 영성체(領聖體) : 성체(聖體)를 영(領)하는 일.
기독교식 상례는 사람이 운명한 다음, 시신의 수시(收屍)로부터 하관에 이르기까지의 모든 의식과 절차가 목사의 집례(執禮) 아래 이루어진다. 운명과 더불어 찬송과 기도로 고인의 영혼을 하나님께 맡긴다는 뜻의 예배를 드린다. 초종 중에는 매일 기도회를 갖고, 유가족은 빈소에서 찬송이 끊이지 않게 하여 영혼을 하나님 앞으로 가까이 가게 한다. 기독교식 상례가 일반 상례와 다른 점은 곡을 하지 않고 음식도 차리지 않으며 절도 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또 조석으로 전을 올리거나 상식을 올리지 않으며, 염습할 때 매장포로 묶지도 않는다. 장례식 전날 염습을 마치고 입관 예배를 드린다. 이때는 반드시 목사가 참석하여 예배를 본다. 염습 등도 신도들이 한다. 장례식은 영구를 교회 안에 안치하여 교회에서 하는 경우도 있고, 상가(喪家)에서 간단히 하기도 한다. 이 장례식은 고인이 하나님께로 돌아갔음을 찬미하는 뜻에서 목사의 집례 아래 예배를 드린다.
< 영결식의 예배순서 >
1) 개식사(開式辭) 주례 목사의 개식사
2) 찬송(讚頌) 주례 목사가 선택한다.
3) 기도(祈禱)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족들을 위로하는 내용의 기도를 한다.
4) 성경 봉독(聖經奉讀) 보통 고린도후서 5장 1절이나 디모데전서 6장 7절 말씀을 낭독한다.
불교에서는 장례식을 [다비식(茶毘式)]이라고 하는데, [다비]란 불에 태운다는 뜻으로 화장을 일컫는 말이다. 다비식은 불교의 의례 규범인 [석문의범(釋門儀範)]에서 설명하고 있지만 그리 자세하지는 않고 다만 추도의식의 순서만 그에 따라 장례의식을 거행한다. 임종에서부터 입관까지의 절차는 일반장례식과 거의 비슷하지만 영결식 만은 다비에 의한 순서로 한다. 그 순서는 다음과 같다.
< 다비식 순서 >
1) 개식 호상이 맡아서 한다.
2) 삼귀의례(三歸依禮) 불(佛寶), 법(法寶), 승(僧寶)의 삼보에 돌아가 의지한다는 의식을 주례승이 행한다.
3) 약력보고 고인과 가까운 친지나 친구가 고인을 추모하는 뜻에서 고인의 약력을 간단히 소개한다.
4) 착어(着語) 고인을 위해 주례승이 부처님의 가르침을 설법한다.
5) 창혼(唱魂) 극락세계에 가서 편안히 잠들라는 것으로 주례승이 요령(搖領)을 흔들며 고인이 혼을 부른다.
6) 헌화(獻花) 친지대표가 고인의 영전에 꽃을 바친다.
7) 독경(讀經) 주례승과 모든 참례자가 고인의 혼을 안정시키고 생전의 모든 관계를 청산하고 부처님의 세계에 고이 잠들라는 경문을 소리 내어 읽는다.
8) 추도사(追悼辭) 초상에는 조사(조사)라고 하며 일반에서 행하는 의식과 같다.
9) 소향(燒香) 모든 참례자들이 향을 태우며 고인의 명복을 빈다.
10) 사홍서원(四弘誓願) 주례승이 하며 다음과 같다. 중생무변 서원도(衆生無?誓願度) : 중생은 끝닿는 데가 없으니 제도(濟度)하여 주기를 맹세한다. 번뇌무진 서원단(煩惱無盡誓願斷) : 인간의 번뇌는 끝이 없으므로 번뇌를 끊기를 원하는 맹세이다. 법문무량 서원학(法文無量誓願學) : 불교의 세계는 한량이 없으니 배우기를 원한다는 것이다. 불도무상 서원성(佛道無上誓願成) : 불도보다 더 훌륭한 것이 없으니 불도를 이루기를 맹세코 원한다는 것이다.
11) 폐식 영결식의 모든 절차가 끝났음을 선언한다. 이런 순서로 영결식을 거행한 후 장지로 가는데, 불교에서는 화장을 한다. 화장할 때 시신을 분구(焚口)에 넣고 끝날 때 까지 염불을 그치지 않으며, 다 타면 흰 창호지에 유골을 받아서 상제에게 주어 쇄골(碎骨)한 다음, 법주가 있는 절에 봉안하고 제사를 지낸다. 봉안한 절에서49제와 백일제를 지내고, 3년 제사를 모신다. 3년 제사가 끝나면 봉안도의 사진을 떼어 가는데, 이것은 전통 상례에서 궤연을 철거하는 것과 같은 의미이다.
* 조사(弔辭) : 죽은 사람을 슬퍼하여 조상(弔喪)의 뜻을 나타낸 글. * 궤연 : 영위(靈位)를 모신 자리.
1. 염습 및 입관 유가족의 경우 계약된 장례용품 확인하거나 고인이 생전에 준비한 수의를 사용하기도 한다. - 염습 : 고인을 정결하게 씻기거나 소독하여 수의를 입히는 것으로 입관 전에 행하는 절차이다(장례지도사가 진행). - 반함 : 반함은 고인의 입에 불린 쌀과 엽전 혹은 구슬을 물려 입안을 채우는 일로 현대에는 불린 쌀로만 반함하며, 상주, 상제, 주부, 복인 중 상주가 진행하되, 원하는 유가족은 고인에게 반함할 수 있다. - 반함순서 : 불린 쌀을 고인의 입안 우측→좌측→중앙 순으로 넣는다. - 입관 : 고인을 관에 모시는 것을 말하며 입관이 끝나면 관보를 덮고 명정을 발치 쪽에 세운다(장례지도사가 진행).
2. 성복 성복 : 입관 후 정식으로 상복을 입는다는 뜻으로 상제(고인의 배우자, 직계비속)와 복인(고인의 8촌 이내의 친족)은 성복을 한다. 전통적 상복으로 굴건제복을 입는 것이 원칙이었으나 현대는 이를 고집할 필요는 없으며 돌아가신 직후 성복하기도 한다. 상복을 입는 기간은 장일까지 하되 상주, 상제의 상장은 탈상까지 한다.
3. 성복제 상복으로 갈아입고 제사음식을 차린 후 고인께 제례를 드림 종교별 행사(성복제, 입관 예배, 입관예절 등) 진행
4. 문상객 접객 성복이 끝나면 본격적으로 문상을 받는다. 상주, 상제는 근신하고 애도하는 마음으로 영좌가 마련되어 있는 방이나 빈소에서 문상객을 맞으며, 문상객이 들어오면 일어나서 곡을 하는 것이 일반적인 관습이다. 문상객에게 말도 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하나, 간단히 고마움을 표하는 것도 좋다. 상주, 상제는 영좌를 모신 자리를 지키는 것이 우선이므로 문상객을 일일이 전송하지 않아도 된다.
2. 발인 또는 영결식 영구가 집 또는 병원 장례식장을 떠나는 절차이다. 관을 이동할 때는 항상 머리 쪽이 먼저 나가야 하며(천주교의 경우 발이 먼저 나가는 경우도 있음) 발인에 앞서 간단한 제물을 차리고 제사를 올리는데 이를 발인제라 한다. 영결식은 고인의 신분에 따라 가족장, 단체장, 사회장 등으로 하는데 단체장이나 사회장의 경우 장의위원회가 구성되어 주재한다.
3. 운구 발인제가 끝난 후 영구를 장지(화장시설)까지 영구차나 상여로 운반하는 절차이다. 장의차를 이용할 경우에는 영정, 명정, 영구를 실은 후 상주, 상제, 복인, 문상객의 순으로 승차하여 운구한다. 전통 상여의 경우에는 방상씨(方相氏) – 명정(銘旌) – 영여(靈轝) – 만장(輓章) – 공포(功布) – 운불삽(雲??) 상여(喪轝) – 상주(喪主) – 복인(服人) – 존장(尊長) – 무복친(無服親) – 문상객(問喪客객) 행렬이 그 뒤를 따른다.
매장의 경우
4. 묘지도착 공원묘지 등을 이용하는 경우에는 묘지도착 후 관리사무소에 서류를 접수한 후 승인 후 직원의 안내를 받아 하관을 하도록 한다. 필요서류 : 사망진단서 1부, 주민등록등본 1부, 신청서(공원묘지 비치) 1부, 고인 증명사진 1매 ※ 상기 서류는 각 공원묘지마다 상이할 수 있다.
5. 하관 하관이란 묘지에서 영구를 광중에 넣는 것으로 하관시는 관바닥이 광중에 닿는 것을 말한다. 하관 때는 상주와 상제, 복인이 참여하되 곡은 하지 않는다. 관을 수평과 좌향을 맞추어 반듯하게 내려놓고 명정을 관위에 덮는다. 횡대를 가로 걸친 후 상주, 상제, 주부 순으로 흙을 관위에 세 번 뿌린다(취토한다).
6. 성분(봉분) 유가족의 취토가 끝나면 석회와 흙을 섞어 관을 완전히 덮는다. 다음으로 흙을 둥글게 쌓아올려 봉분을 만들고 잔디를 입힌다. 봉분이 끝나면 준비한 지석을 묘의 오른쪽 아래에 묻는다. 이는 후일에 봉분이 유실 되더라도 누구의 묘인지 알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7. 산신제, 평토제 산신제 : 묘사와 제사에는 먼저 산신제를 지낸다. 이때는 향, 모사 없이 지내며, 묘지 우측에 진설하고 고축한다. 평토제 : 하관을 마치고 난 후, 달구질을 하고 봉분을 만들고 나면 묘 앞에 제물을 진설하여 제사를 지내는데 이를 평토제라 한다. 산신제, 평토제 대신 종교별 제례를 시행하기도 한다.
8. 매장신고 및 분묘설치 신고 개인, 가족, 중종묘지는 매장지 관할 지방자치단체장에게 신고한다. 법인, 공설묘지는 관리사무소에서 매장신고 및 분묘설치 신고를 대행하기도 한다.
화장의 경우
4. 화장시설 도착 화장서류(사망진단(시체검안)서 1부, 주민등록등본 1부 등) 접수한다. ※ 상기 서류는 각 화장시설마다 상이할 수 있다. 화장로 운구 필요시 종교별 위령제를 실시하기도 한다.
5. 화장 사전 e-하늘 장사정보에서 예약된 시간과 화장로에서 화장한다.
6. 분골 화장한 유골을 용기에 담을 수 있도록 빻아 봉안용기 또는 자연장 용기에 담는다. 자연장 용기 : 생분해성 수지, 전분 등 천연소재로 생화화적 분해가능, 굽지 않은 토기 등으로 수분에 의해 형체가 허물어지는 것으로 규정되어 있으나 일부 자연장에서는 용기를 사용하지 않기도 한다.